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는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캠핑·나들이 철을 맞아 대형 맥주 행사인 ‘슈퍼 비어페스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준비된 국산·수입 맥주 전체 물량만 약 50여개 브랜드의 총 1000만개 물량이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기 맥주 골라담기 행사부터 특가 패키지 기획, 과자·델리 연계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써머스비 망고 라임·애플, 브루독 펑크 IPA, 삿포로, 아사이 슈퍼드라이, 기린 이치방 등 500ml 인기 맥주 7종 골라담기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해당 인기 맥주 7종을 5캔 구매 시 9900원에, 10캔은 1만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캔 구매 시 캔당 1960원 수준으로 단품 구매 가격인 3000원 대비 약 35% 가량 저렴하다.

또한 버드와이저/스텔라 8캔 패키지 473ml 8캔은 각 1만4900원 묶음 상품 특가로 선보인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350ml 6캔과 써머스비 330ml 6캔은 각 8900원에, 카스후레쉬 355ml 6캔은 905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맥주 130여종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4캔 구매 시 9960원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역시 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수입맥주 6종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 6캔 구매 시(교차 구매 가능) 1만480원에 판매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1664 블랑(500ml), 1664 로제(500ml), 파울라너 바이스비어(500ml), 기린이치방(500ml), 써머스비 애플(500ml), 쿠퍼스 라거(440ml) 6종이다. 6캔 구매 시 캔당 1746원 수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산 1.6L 맥주 3종을 홈런볼과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 판매한다. 인기 수입맥주 4캔 8000원 행사와 함께 칭따오 캔맥주를 8캔 구매 시 1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CJ 소바바치킨, 청정원 안주야, 커널스 팝콘 등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인기 안주류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