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논에 벼를 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직접 심었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벼 수확을 할 때도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