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총출동…‘DJ 정신’ 두고 엇갈려
여야가 김대중 전 대통령(DJ) 서거 16주기를 맞아 그의 정신을 기리면서도 현재 각 당의 입장을 담아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다.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들이 참석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천하람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등 각 당 정치권 인사들과 대통령실 인사들도 자리...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