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다 관객·OTT 활짝…제29회 부국제 마무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1일 오후 6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관객과 국내 영화인 등 참석 규모는 대거 늘었으나 OTT 콘텐츠 급증에 따른 아쉬운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 63개국 224편을 상영해 총 14만5238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 2일 개막 이후 7개 극장 28개 관에서 상영을 진행했으며, 좌석 점유율은 약 84%였다. 오픈토크 12회, 야외 무대인사 13회, 스페셜 토크 4회, 액터스 하우스 4회, 마스터클래스 3회에 더해 게스트와의 만남 행사는 303회 열리며 영화와 관객...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