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왜곡 도서, 광주 도서관 20곳 27권 보유
광주시가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역사왜곡 논란 도서 전수조사 결과 도서관 20곳에서 27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광복 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 후속 조치다. 전수조사 결과, 논란 도서 7종에 대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25권, 작은도서관 2곳에서 2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진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6개 도서관에 총 6권이 비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논란이 있는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