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보건·간호 정주인력 키운다…중학생 대상 직업 체험 캠프 운영
강원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지역 내 보건·간호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진로교육에 착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월군과 마차고등학교, 세경대학교는 지난 22일 관내 중학교 2·3학년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가보는 직업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보건·간호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관련 진학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에는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간호 인력의 실제 업무 현장을 견학했고, 오후에는 세경대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심폐소생술, 영유...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