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의료기기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07-30 15: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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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의료기기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바른세상병원(원장 서동원)은 지난 27일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 협력 및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보건의료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기타 상기 각 호의 사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서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와 연구 및 기술 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바른세상병원이 갖춘 의료기술과 임상시험 연구 자료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과 더불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다 나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목표로 설립됐다. 의료기기R&D센터, 의료기기ICT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센터의 역할을 총괄하며 유기적인 협력 아래에서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척추·관절 분야의 우수한 의료진 22명과 직원 3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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