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엔투스 포스, ‘하이민’ 김민규와 작별

기사승인 2018-03-15 1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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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 포스, ‘하이민’ 김민규와 작별

OGN 엔투스 포스가 ‘하이민’ 김민규와 작별했다.

OGN 엔투스는 15일 게임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김민규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김민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OGN 엔투스 포스는 ‘주안’ 김봉상, ‘효일’ 정효일, ‘인디고차일드’ 설도훈, ‘김보현’ 메타몽 등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들은 지난 2월 원년 멤버였던 ‘웅진’ 이웅진, ‘어택다이’ 이수민과도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김민규는 지난 2017년 OGN 엔투스 포스의 모태인 아미자드에서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리그(APL) 파일럿 시즌, OGN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베타 등에서 활약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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