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건국대병원,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 개최 外

기사승인 2018-05-02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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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 개최=건국대병원은 오는 12일~13일 건국대병원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장혈관 CT 국제모임인 CIVICS(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총 5명의 세계적인 심장혈관영상 CT 분야의 대가들이 참여해 기조강연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특히 기조 연설에 전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 회장인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조셉 숍스(Joseph Schoepf) 교수와 의학한림원 부회장인 울산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임태환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기조연자로 나서는 숍스 교수는 ‘심장CT의 포괄적 역할의 최신 지견’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인공지능기술의 접목과 관련 심장영상의 미래 – 기대와 우려’ 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심포지엄에는 우리말 세션도 준비됐다. 심장혈관영상 CT와 MRI 검사 프로토콜과 임상 적용의 이해를 주제로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13일 세션에는 심장 CT와 MR 분야의 최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CIVICS 사무총장이자 이번 학술대회를 3년 연속 기획하고 있는 건국대병원 고성민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을 2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무적이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심장혈관영상CT 분야의 의료진과 방사선사, 실무자의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 활동을 촉진시켜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한편 CIVICS는 지난 2015년 10월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학회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남동우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6년 연속 등재=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6년 연속(13년 ~ 18년) 등재됐다.

남동우 교수는 “한의학의 국제화는 물론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침 치료 효과의 다양한 근거 마련과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가정책과 발맞춰 한의학이 국민들 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 교수는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만성요통 한의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과제’ 책임연구원으로 선정돼 한의학의 표준화와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소식] 건국대병원,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 개최 外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지역 주민을 위한 5월 건강강좌 개최=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주민을 위한 5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교실’은 9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2일(토)과 26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코골이와 건강’은 14일(월)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황사, 미세먼지’는 15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동맥류란?’은 23일(수) 오후 1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4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은 28일(월) 오후 12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 참석자는 비만도 측정 검사를 제공한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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