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단신] 삼성전자

기사승인 2018-05-03 1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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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독일서 역대 최고 TV로 평가받아= 2018년형 삼성 QLED TV가 AV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비디오지는 삼성 QLED TV Q9F 모델이 매체 창간 이래 최고점인 937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은 2017년형 QLED TV가 받은 최고점 920을 다시 한 번 뛰어 넘은 점수다. 비디오지는 ‘완벽한 화질을 표현하는 기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 QLED TV를 △화질 △디자인 △기능과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올해 최고 TV로 소개했다. 특히 △매우 깊고 디테일한 블랙 △엄청난 밝기 △높은 명암비 △최고의 컬러 등을 높이 평가하며 “진정으로 숨막히는 감각의 향연”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또한 전원선과 주변 기기의 선을 하나로 합친 ‘매직케이블’에 대해서는 “QLED TV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미국,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등 유럽 각국의 전문가들도 삼성 QLED TV를 ‘올해 최고의 TV’로 꼽은 바 있다.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슬림 3P9’출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제조사의 카메라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솔루션인 ‘아이소셀 플러그 앤 플레이’를 탑재한 준프리미엄급 이미지 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슬림 3P9’을 출시했다. 아이소셀 슬림 3P9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아이소셀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은 이미지센서, 카메라 렌즈, 엑추에이터(렌즈를 상하좌우로 이동)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전에 튜닝한 턴키 모듈이다. 일반적으로 세트 제조사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모듈을 구성하는 부품을 선정한 후, 화질 최적화를 위해 모듈과 모바일 프로세서 사이에 복잡한 이미지 튜닝 작업을 필수적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이런 작업들을 자체적으로 사전에 완료한 후 국제 공인 화질 평가 기관인 VCX(Valued Camera eXperience)에서 평가한 최적화 소프트웨어 셋팅 값을 제공, 제조사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최적화 기간을 최대 4개월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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