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페이트’․‘원피스’ 약진…‘배틀그라운드’ 35위

기사승인 2018-05-24 15:37:15
- + 인쇄

[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페이트’․‘원피스’ 약진…‘배틀그라운드’ 35위

24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과 ‘원피스 트레저크루즈(반다이남코)’ 두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이 10위권 안쪽으로 급상승 했다.

이날 매출 1․2위는 ‘리니지M(NC)’,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가 변함없이 지키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2주년 업데이트 후 순위 반등한 ‘소녀전선(XD글로벌)’이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라그나로크M(그라비티)’과 ‘삼국지M(이펀컴퍼니)’이 4․5위다.

소녀전선 등에 밀려난 ‘리니지2 레볼루션’은 6위에 머물고 있다. 그 아래로 최근 ‘제5특이점’ 업데이트와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이벤트를 진행한 페이트 그랜드오더가 7위까지 상승헤 8위 ‘마블 퓨처파이트’, 9위 ‘모두의마블’과 함께 10위권 내에 넷마블 4개작을 다시 포진시켰다.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반등에 마찬가지로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 원피스 트레저크루즈는 이날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최근 2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전날 9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이어 10위권 밖에서도 ‘이터널라이트(가이아모바일)’, ‘신삼국지 모바일(알리게임즈)’, ‘세븐나이츠(넷마블)’, ‘붕괴3rd(미호요)’, ‘글로리(게임랜드)’ 등 순으로 1순위씩 밀려났다.

또한 지난 14일 ‘3차 봉인해제’ 업데이트를 진행한 ‘드래곤네스트M(카카오․액토즈)’이 26위까지 다시 상승했으며 16일 출시된 ‘배틀그라운드(펍지)’, ‘아이언쓰론(넷마블)’ 두 신작은 각각 35위 37위에 머물고 있다.

이 밖에 컴투스의 야구 게임 중 24위에 있는 ‘컴투스 프로야구 2018’에 이어 ‘MLB 9이닝스 18’과 ‘컴투스 프로야구 포 매니저 라이브 2018’이 각각 78위, 98위로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1위 ‘마인크래프트(모장)’에 이어 ‘워터파크스토리(카이로소프트)’가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으며 ‘발더스게이트II(빔독)’가 4위, ‘킹덤 러시 오리진스(아이언하이드)’가 5위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페이트 그랜드오더가 1위에 오르고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신삼국지 모바일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