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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목사 아버지와 사기 혐의 피소… 1차 조사 마쳐

예은, 목사 아버지와 사기 혐의 피소… 1차 조사 마쳐

이준범 기자입력 : 2018.09.11 09:49:33 | 수정 : 2018.09.11 10:24:23

사진=박태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멤버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0일 채널A에 따르면 예은이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함께 최근 사기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마쳤다.

지난 3월 교인들은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내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린 박 씨와 함께 그의 딸인 예은도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사기 행각에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교인 성추행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 목사는 3년 전 20대 여성 신도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15년 4월부터 약 5달 동안 여성 신도를 불러내 ‘안마를 해달라’며 신체 접촉을 강요한 혐의다.

현재 예은은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 조사에 소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예은이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혐의와 무관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박영균 목사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인과 자신의 세미나 참석자들을 상대로 3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6년 및 6억8000만원의 피해자 배상을 선고 받기도 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지난해 팀을 탈퇴한 후 소속사를 옮기고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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