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SKT T1에 남는다

기사승인 2018-11-21 17:20:57
- + 인쇄

‘페이커’ 이상혁이 다음 시즌에도 SKT T1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SKT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혁과 ‘에포트’ 이상호, ‘레오’ 한겨레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상혁은 2013년 데뷔 후 이적 없이 SKT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 6회, ‘월드 챔피언십’ 우승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2회 등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꼽히는 대표 선수가 됐다.

한편, SKT는 앞서 지난 19일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등 총 7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 “곧 선수 영입에 관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