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월 뉴욕서 새 스마트폰 공개…‘갤럭시노트10’

기사승인 2019-07-02 1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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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8월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2019’ 초대장을 통해 미국 현지시간으로 8월7일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8월8일 오전 5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Barclays Center)에서 새 갤럭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초대장을 통해 모바일 생태계의 연결성을 한 차원 높일 새로운 갤럭시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초대장과 함께 자사 뉴스룸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삼성전자는 갤릭시노트 S펜과 카메라 렌즈를 이미지도 공개했다. 따라서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갤럭시노트10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8월 공개될 갤럭시노트10은 2가지 모델로 출시되고, 화면 상단 가운데 카메라 구멍을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16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에서 갤럭시 S팬이 그림을 그리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완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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