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CES 2020서 사물인터넷(IoT) 적용 착즙기‧블렌더 선봬

기사승인 2020-01-08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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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유씨전자 CES 2020서 사물인터넷(IoT) 적용 착즙기‧블렌더 선봬건강가전 기업 엔유씨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CES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엔유씨전자는 매년 미국 CES 전시회를 비롯해 독일 암비엔테, IFA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하며, 신제품 착즙기와 블렌더를 선보여왔다.

올해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착즙기를 출품해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엔유씨 IoT 스마트 주서는 개인에게 맞춤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신개념 착즙기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유씨전자가 출품하는 IoT 스마트 주서는 착즙기에 체성분 측정기가 장착돼 사용자의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레시피와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섭취‧소모 칼로리를 조절하고 추천 운동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 업소용 원액기에서 업그레이드된 마스터 셰프 CS700을 선보이며, 가정용 제품뿐만 아니라 업소용 제품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마스터 셰프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내구성이 강화되었고, 재료 투입구 구조가 ‘원 플랩 게이트(One Flap Gate)’ 방식으로 변경돼 재료 투입과 착즙이 더욱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여해 엔유씨전자의 해외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들을 소개하며 더욱 편리하고 똑똑해진 주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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