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포착] 사계절 가전제품 ‘에어컨’

기사승인 2019-04-0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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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아나운서 ▶ 키워드 포착. 오늘도 쿠키뉴스 이승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승희 기자,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 ▷ 네.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승희 기자를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정보통신기술이나 전자업계 동향까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 키워드 포착에서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까요?

이승희 기자 ▷ 대표적인 계절 가전으로 불렸던 에어컨이지만, 이제 여름에만 쓴다는 건 다 옛말이 되었습니다. 공기 청정 기능을 더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사계절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되었는데요. 보통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을 성수기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찬바람이 불 때 에어컨 경쟁은 더욱 뜨겁습니다. 최근 제조사에서도 연이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예약 판매에 돌입했는데요. 오늘 자세한 시장 상황 살펴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오늘 이 시간은 최근 출시된 에어컨 신제품들이 벌이고 있는 경쟁 상황을 살펴보고 각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한 정보까지 알아봅니다. 먼저 왜 지금이 에어컨 구매 적기인지 그 부분부터 알아보죠. 이승희 기자, 아직 여름이 되려면 한참 남았는데, 지금 에어컨을 구매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겁니까?

이승희 기자 ▷ 무더운 한여름에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설치나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당장 더운데 구입해도 바로 설치가 되지 않으니 당연히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가전업체들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겨울에 예약 판매를 실시합니다. 또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여름용으로만 여겨졌던 에어컨이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하면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시사철 사용하게 되는 환경이 마련된 것도 하나의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여름에 더위를 참다못해 에어컨을 사도 바로 설치가 되지 않아 답답함을 겪는 경우가 있는 만큼, 여건이 된다면 미리 사두는 것이 좋겠군요. 그럼 이미 예약 판매에 들어간 거죠? 아직 추운데 에어컨이 잘 팔린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수요가 몰리는 여름을 피해서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고, 에어컨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지난 2월 6일까지 한 판매점에서 판매된 에어컨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판매점 역시 1월 에어컨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에어컨은 잘 팔리고 있군요.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이유. 또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공기 청정, 인공지능 등, 부가 기능을 강화한 에어컨이 대거 등장한 것도 에어컨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제는 겨울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공기 청정 기능이 부착된 에어컨을 사두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에어컨이 사계절 활용 가능한 전자제품으로 떠오르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는데요. 최근 제조사들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요? 이제 에어컨 시장 상황 살펴볼게요. 

이승희 기자 ▷ 네. 제조사들이 잇따라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가전업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곳 모두 지난 1월 17일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나란히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어떤 신제품을 내어놓았는지 두 곳의 제품 모두 살펴볼 텐데요. 먼저 한 곳에서 나온 신제품 정보부터 주세요.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이승희 기자 ▷ S사는 냉방 성능을 한층 강화한 2019년형 에어컨을 선보였는데요. 신제품은 기존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 올려 멀리 내보내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새롭게 더했습니다. 기존 대비 20% 더 풍성한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켜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풍 패널 면적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커졌으며, 냉기를 균일하게 흘려보내는 마이크로 홀의 개수도 13만5000개에서 27만개로 2배가량 늘어나, 더욱 풍부하고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해 줍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좀 더 빠르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거죠. 또, 국내 최초로 적용된 기술도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0.5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미세 제어 기능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바람세기 모드도 8단계로 세분화돼, 더욱 세심한 사용자 맞춤 냉방과 절전이 가능한데요. S사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됐으며, 벽걸이형 제품까지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스탠드형 제품뿐 아니라 벽걸이형 제품도 공기 청정 기능이 있도록 출시되었군요?

이승희 기자 ▷ 네. 2019년형 벽걸이형 제품의 경우, 공기 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레이저 센서로 지름 0.3㎛의 미세한 입자까지 정밀 측정한 후 디스플레이에 초미세먼지 농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PM1.0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요즘 나오는 에어컨은 공기 청정 기능이 필수인데, 벽걸이형 제품까지 공기 청정 기능이 강화된 만큼 거실이 아닌 방 등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겠어요. 그럼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격도 알아볼까요?

이승희 기자 ▷ 냉방 면적과 벽걸이형 멀티 유무 등 제품 구성에 따라 다른데요. 58.5에서 81.8㎡까지는 설치비가 포함된 출고가 기준 389만원에서 665만원입니다. 24.4에서 29.3㎡ 사이의 벽걸이형 에어컨은 설치비 포함된 출고가 기준으로 110만원에서 130만원 수준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대표적인 계절 가전이었던 에어컨이 공기 청정과 절전,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두 곳의 제조사에서 내어놓은 신제품 중 먼저 한 제품 살펴봤고요. 다른 곳에서 내어놓은 신제품도 살펴보죠.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L전자의 2019년형 에어컨은 청정 면적이 기존보다 2평 더 넓어져, 최대 20평. 66.1㎡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L전자는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모델 수도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4개로 대폭 늘렸는데요. 전체 모델 중 90% 이상에 공기 청정 기능이 탑재됐고, 4단계 공기 청정 전문 필터도 갖추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여름철 가전에서 미세먼지도 잡는 사계절 가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아주 작은 먼지까지 잡아낼 수 있도록 4단계의 공기 청정 전문 필터를 갖추고 청정 면적이 넓어진 것 외에 또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이승희 기자 ▷ 소비자들이 전기료 걱정 없이 에어컨을 쓸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켰습니다. 또 종류도 늘렸는데요. 겨울철에 수요가 많은 냉난방 겸용 에어컨도 지난해보다 라인업을 2배 이상 늘렸고, 폭염으로 자녀 방에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3 in 1 제품도 출시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2 in 1을 벗어나 3 in 1 제품까지 나오고 있군요. 그럼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가격대도 알아볼까요?

이승희 기자 ▷ 신제품에는 로맨틱 로즈, 로맨틱 코튼 등 기존 프리미엄 컬러와 함께 신규 컬러인 뉴 메탈 샤인이 추가됐는데요. 신제품 26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5만원에서 575만원 수준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 두 제조사에서 내어놓은 에어컨 신제품을 살펴봤는데요. 이승희 기자, 에어컨 제조사들이 선보인 올해 신제품들의 특징은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까?

이승희 기자 ▷ 기존보다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스피커와 연동한 음성 제어부터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실내 환경 최적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또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기능과 초미세먼지 필터 등 공기 청정 기능을 강화한 것도 장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어놓은 것이 2019년형 에어컨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두 곳의 제조사가 선두권을 다지는 가운데 중견업체들의 3위권 다툼도 치열하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맞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에어컨 시장은 S사와 L사가 8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나머지 20%의 점유율을 네 곳의 중견업체가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앞서 살펴본 두 곳의 제조사 외에 다른 중견업체들에서도 최근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거죠? 그럼 중견업체에서 출시한 신제품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이승희 기자 ▷ 네. D사의 2019년형 에어컨은 간접적으로 바람을 내보내주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자에게 바로 바람을 보내는 경우 실내를 지나치게 춥게 만들어 불쾌감이 커진다는 내부 분석에 따른 결과인데요. 사용자에게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이 강화된 겁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럼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바람이 나오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네. 일반 냉방 시에는 정면으로 바람이 나오다가, 해당 기능을 선택하면 측면에서 바람이 나오도록 설계됐습니다.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온 바람이 벽을 따라 거실 둘레에 냉기를 전파하고, 사용자의 피부에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접촉시키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아무래도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으면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바람이 간접적으로 나오면서 시원해지도록 하는 기능을 더한 것 같은데요. 그 외에 다른 기능도 보완되었나요?

이승희 기자 ▷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절전 제습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 후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가동되어 곰팡이와 냄새 발생을 차단해 줍니다. 또 피부가 예민하고 어른보다 더 추위를 타는 아이들을 위해 냉기의 토출 온도를 18도로 높여서 냉방해주는 아기모드도 있습니다.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돼 제품의 동작 상태와 온도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럼 기존에 나와 있던 제품과 2019년형 신제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신제품은 멀티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닫힘 도어와 간접 풍 도어로 구성됐습니다. 기존 모델의 간접 풍 기능과 절전 제습, 공기 청정, 자동 건조 등의 기능은 동일합니다. 신제품은 토출구가 세로로 길게 디자인 돼 이전 모델보다 간접 바람 효과가 큰데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감성을 높인 것이 차이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달라진 부분들이 있는데요. 최근 대세이자 필수로 꼽히는 공기 청정 기능도 갖추고 있는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생활먼지를 걸러주는 극세사 필터,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필터,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IFD필터와 이오나이저 4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공기 청정기 수준의 필터를 탑재한 공기 청정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핵심기술인 전자제어헤파필터. IFD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 먼지를 99.99% 제거합니다. 또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최근 나온 2019년형 신제품 에어컨들의 또 다른 특징이 바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건데요. 이 중견업체에서 내어놓은 신제품도 그런 기능도 갖추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이동통신사 S사와의 제휴로 개발한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제어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원 동작과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 AI스피커와 연동돼 해당 스피커로 날씨와 공기 질 등의 정보 수신이 가능하며 음성 제어도 할 수 있습니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디서든 에어컨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데요. 신형 에어컨 구매 고객은 해당 서비스의 평생 무료 쿠폰이 지급됩니다. 별도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하고, AI스피커만 따로 구매하면 된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제 인공지능은 전자업계와 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우리가 점점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으로 가격대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정보 주세요.

이승희 기자 ▷ 2019년형 에어컨은 스탠드형 42개 모델, 벽걸이형 30개 모델 등 총 72개 모델로 출시됐는데요. 출하가는 스탠드형이 189만원에서 292만원, 벽걸이형은 63만원에서 147만원 수준입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에어컨 시장에서 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지금 알아본 업체 외에 다른 곳에서도 신제품을 내어 놓고 있는 거죠? 그 제품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이승희 기자 ▷ 시장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C사는 AI기술로 맞춤형 환경 설정을 세분화했습니다.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어컨 스스로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실내 환경을 분석해 제공한다는 건데요. 얼마 전에는 자체 렌탈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렌탈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여러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최근 신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까요. 에어컨을 사려는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기능과 특징, 가격대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승희 기자, 그리고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사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해택이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에어컨을 저렴하게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좋은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 판매점에서는 3월 31일까지 주요 제조사들의 2019년형 에어컨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L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또 S전자의 갤러리 라인과 함께 공기 청정기나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이왕 사는 거 이벤트 기간에 맞춰서 사면 해택을 받을 수 있겠네요.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가요?

이승희 기자 ▷ 다른 판매점도 4월 1일까지 주요 제조사들의 2019년형 신제품 에어컨을 가격 및 사양 별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제품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캐시백을 해주는 등,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판매점에 문의하신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한여름에 에어컨을 구입하면 설치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미리 에어컨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신형 에어컨은 실시간 미세먼지 감지나 초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갖추며 공기 청정기급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는 점. 구매 결정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키워드 포착 마칩니다. 지금까지 이승희 기자였습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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