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시즌 개막 4월중으로 연기

김찬홍 / 기사승인 : 2020-03-10 1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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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시즌 개막 4월중으로 연기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프로야구 개막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한국야구외원회(KBO)는 10일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KBO 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사에 따라 오는 28일로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 일정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이사회에 앞서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초빙해 의견을 들었다. 종합적으로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을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개막일은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며, 선수단 운영과 예매 등 경기 운영 준비 기간을 고려해 개막 2주 전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KBO 이사회는 정상적인 리그 운영을 목표로 구단 당 144경기 거행을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도 검토할 방침이다.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