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접종계획 27일 발표…소아청소년·임신부·부스터샷 등

노상우 / 기사승인 : 2021-09-23 1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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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정부가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등 내용을 포함해 4분기 백신 접종계획을 27일 발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7일 오후 2시10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4분기 시행계획에서는 그동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신부,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계획과 추가접종, 미접종자 계획 등이 포함된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달 25일 12~17세와 임신부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에서 구체적인 대상군과 백신 종류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고 주요국가에서 접종 후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했다. 임신부에 대해서는 접종을 시작한 해외 사례 등에서 현재까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영국 등에서도 접종을 권장하고 있어 접종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 백신 권장 접종을 완료한 뒤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샷’ 관련 계획도 27일 발표된다. 전문위는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대상에 대해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면역 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접종할 수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