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진 마포구의원, 청소년 1000명 선정 ‘희망대상’ 수상

“청소년 권익 향상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기사승인 2021-12-30 14: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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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진 마포구의원, 청소년 1000명 선정 ‘희망대상’ 수상
채우진 마포구의원이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마포구의회 제공

채우진 마포구의원(더불어민주당, 서강동·합정동)이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 인권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쓴 결과다.

채 의원은 29일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 입법화 하고자 노력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청소년 1000명의 투표단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방식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채 의원은 청년 의원으로서 청소년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 교복 지원 등 관내 청소년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마포하늘연달축제의 청소년축제기획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마포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기도 했다.

채 의원은 30일 쿠키뉴스에 “마포구의회 최연소 청년 의원으로서 청소년의 인권과 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그동안의 노력을 이렇게 큰 상으로 인정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