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상장

폴 킴 엑스플라 리더, “전세계 어디에서도 접근 편리한 메인넷 될 것”

기사승인 2023-09-25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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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상장
고팍스에 상장된 엑스플라.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을 비롯한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엑스플라’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공식 상장된다고 25일 밝혔다.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이다. 가상자산 상장정책과 내부 규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보안 인증을 취득,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해당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인증으로 암호화, 운영보안, 접근통제, 통신보안 등 총 14개 영역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국내 참여자들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엑스플라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엑스플라 코인은 ‘크립토닷컴’, ‘게이트아이오’, ‘HTX(구 후오비 글로벌)’ 등 글로벌 거래소와 ‘빗썸‘, ‘코빗’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글로벌 주요 기술 파트너, 콘텐츠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메인넷으로서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확장하며 생태계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장 정책을 펼쳐 글로벌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