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8일 오후 3시부터 예매 시작 [KBL]

기사승인 2024-01-03 13:37:28
- + 인쇄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8일 오후 3시부터 예매 시작 [KBL]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로고. 한국농구연맹(KBL)

한국농구연맹은(KBL)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 티켓은 중앙 플로어석, 1층 R석, S석과 2, 3층 일반석 및 스카이박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KBL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중앙 플로어석은 10만원이며, R구역은 5만원, S구역은 3만5000원이다. 이외에 2층 일반석 A,C 구역은 2만원, 일반석 B,D 구역은 1만5000원이다. 

휠체어석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티켓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증빙자료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

올스타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선수들이 두 팀으로 나눠 참가한다. 김주성 원주 DB 감독과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각 팀 사령탑을 맡는다. 두 감독은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 중에서 드래프트 방식으로 번갈아 원하는 선수를 선발, 팀을 구성했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크블몽’팀의 '베스트5'는 허웅(KCC),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KT). 조상현 감독이 맡는 ‘공아지’팀의 베스트5는 허훈(KT),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다. 또한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