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 기획 공연 선사하다

입력 2024-03-15 1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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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28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거창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The Clown)'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간사의 보편적 주제인 사랑, 만남, 이별을 더욱 구체적인 사건으로 다듬어 배우들이 다양한 오브제 소품과 연기력으로 언어 없이 음악과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거창문화재단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 기획 공연 선사하다

‘더 클라운’은 3월20일 오전 10시에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매와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전석 1만원으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군 가조면 취약계층 세탁 지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돌봄취약계층 주민들의 보건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가조면 우리동네 효 빨래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거창문화재단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 기획 공연 선사하다

가조면 ‘우리동네 효 빨래터’는 2018년 설립 이후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면내 13개 주민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운영되고 있는 주민주도형 세탁지원 사업이다.

돌봄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와 주택화재로 세탁지원이 필요한 자 등을 대상으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지원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 ‘찾아가는 무료검진’ 시행

거창군은 보건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보완하고자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남상면 보건지소에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 진료과목(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이 없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경상국립대병원·마산의료원 의료진이 13종의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이용, 검진을 해주는 사업이다.

거창문화재단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 기획 공연 선사하다

군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항목은 방문 대상자의 요구도와 의사의 검사소견에 따라 선택적으로 검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검진은 비뇨의학과는 △직장초음파 △요속 △방광잔료량검사, 안과는 기본검사, 이비인후과는 △청력 △비강·인후두 △고막운동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북상면 전입자와의 환영회 가져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코지타운 커뮤니티센터에서 코지타운 입주자와 빈집 임대주택 입주자, 북상초등학교 재학을 위한 전입자와 북상면 주요 기관단체장 등 35명이 모여 환영회를 가졌다.

거창문화재단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 기획 공연 선사하다

코지타운은 북상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지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으로 2021년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총 10호의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

지난해 입주자를 모집해 올해 첫 입주자를 맞이했다. 이번 환영회에서는 입주민에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북상의 역사, 주요 기관과 시설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생활불편과 궁금증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