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용산 청사에 이 대표가 도착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 집무실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눈 뒤 회담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처음 열린 이번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민주당에선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이날 회담은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