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용인·김해, K리그 회원 가입 승인…2026년 ‘17개 구단’ 체제 될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가입 승인(김해, 용인, 파주), 군복무 선수 소속팀 이적 형식을 ‘임대’에서 ‘출전 동의’로 변경하는 등 안건을 의결했다.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은 안건으로 김해FC 2008, 용인FC,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김해FC 2008은 현재 K3리그 소속으로 올 시즌 3위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김해는 2024년 준공된 최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K3리그 개막전에 8677명이 경기장을 찾...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