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14일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16년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준비를 위한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국내․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기획보고서 발간 등 콘퍼런스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한방, 양방, 해양항노화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경남환경독성본부 등 연구기관 대표자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장에는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장태수 교수가 추대됐다.

◆‘안심농’ 회원농가 모집

농업인 협의체인 ‘안심농’이 회원 농가를 모집한다.

모집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해당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업무 담당부서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지를 둔 농가, 또는 농업인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유기농인증, 무농약인증, GAP인증 등 입점업체가 갖춰야 할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안심농협의체에 가입하게 되면,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안심농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생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한 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접수된 회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중으로 신규 회원을 확정하고 가입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조선산업 위기극복 지원대책 추진 점검회의 개최

경남도는 14일 도청 신관5층 소회의실에서 최만림 미래산업본부장 주재로 ‘경남도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 종합지원대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16개 추진대책에 포함된 고용안정, 자금지원, 산업경쟁력 강화 등 소관부서별 추진상황과 관련 동향 등을 점검하고, 시․군의 조선해양기업체 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