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설 연휴를 맞아 특선영화 ‘좋아해줘’와 ‘터미네이터’ 등이 전파를 탄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후 11시 KBS2에서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방송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영화 내 설정상 2029년 존 코너와 함께하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간 스카이넷의 미래전쟁을 비롯해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여기에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으며 국내 배우 이병현도 함께 출연했다.

tvN에서는 10시 50분에 ‘좋아해줘’가 방송된다. 이미연과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이솜, 강하늘 등이 출연한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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