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25일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열 전망이다. 

31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에 맞춰 미일 정상회담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라는 단서가 붙었다.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북한 비핵화와 납북 일본인 문제, 양국 통상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총 7차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