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동초는 1949년 개교해 2020년 4월 1일 기준 현재 6학급(53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농촌학교로, 완주 삼봉지구로 이전하면 총 31학급(특수 1학급 포함)으로 설립된다. 완주삼봉유치원(가칭)은 일반 9학급·특수 3학급 등 총 12학급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예정 세대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