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대선판 달구는 ‘코인 공약’…업계는 “기대 반, 의심 반”
정치권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공약을 다시 꺼내 들었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2030세대 표심을 겨냥한 행보다. 업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과거 대선·총선 때처럼 실질적 이행 없이 공약(空約)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국민의힘 박수민·최보윤 의원은 28일 국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가상자산 7대 육성 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거래소 1은행 원칙 폐기 △기업·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 제도화 △가상자산 현물ETF(상장지수펀드) 도입 △STO(토큰증권) 법제화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