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조국당 러브콜’ 진실공방…“황운하도 있는 자리서 영입제안” ㅇ 김남국 무소속 의원과 조국혁신당이 총선 기간 ‘영입 제안’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김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지자들끼리 갑론을박 논쟁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조국혁신당 영입 제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확히 설명하려 한다”며 “황운하 의원과 다른 의원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영입을 제안한 사람은 조국 대표와 매우 가까운 분이었다. 그냥 측근이 아니라 조국혁신당 5개 시도당 중 한 곳의 창당을 책임지신 분”이라며 “그 자리... 2024-05-13 19:27 [김은빈 ]
“덕분에 수학 포기 극복했는데…” 삽자루 사망에 추모물결 2000년대 중반 인터넷 강의업계에서 수학 강의로 인기를 끌었던 ‘삽자루’ 우형철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추모 공간에서 그를 추모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홈페이지의 사... 2024-05-13 18:57[김은빈 ]
정부 “2000명 증원 근거, 신뢰성 높아…법원 현명한 판단 기대” 정부가 재판부에 제출한 의과대학 증원 근거를 두고 의정 간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계가 해당 자료에 대해 객관적 연구 결과가 없다며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정부도 즉각 백브리핑을 열고 과학적으로 도출한 증원 규모라... 2024-05-13 18:08[김은빈 ]
한 총리, 의대증원 회의자료 공개하려는 의사들에 “재판 방해 의도”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2000명 의대 증원 근거자료가 의료계에 의해 공개될 위기에 놓이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 총리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 2024-05-13 10:31[김은빈 ]
꼭 지키고 싶은 내 13만원…연금보험료, 안 내고 싶은데요 [내 연금] 통장에 들어와야 할 13만4515원이 실종되고 있다. 그것도 매달. 회사가 절반을 부담하는 직장인이 아니면 무려 26만9031원이다.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 월급 평균값(298만9237원)에 현재 보험료율 9%를 적용해 계산한 납부액이다. 오는 2... 2024-05-11 06:00[김은빈 ]
외국의사 도입 논란에…정부 “의사 없어 진료 못 보는 게 더 위험” 정부가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일 때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겠다고 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계는 의료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전공... 2024-05-10 12:16[김은빈 ]
2000명 타당성 판가름 나나…정부 “오늘 법원 요구자료 모두 제출” 정부가 재판부 요구에 따라 의과대학 증원 인원을 ‘2000명’으로 정한 과학적 근거를 오늘(10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 2024-05-10 11:15[김은빈 ]
한 총리 “휴진 의사, 환자 고통 헤아렸으면…의료개혁 완수할 것” 정부가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인 휴진에 돌입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또다... 2024-05-10 10:44[김은빈 ]
연금개혁, 이제는 대통령의 시간 [기자수첩] 연금개혁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3대 개혁 과제다. 대통령은 취임 초기 “개혁은 인기 없는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한다”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언했다. 입장이 달라진 걸까. 어느 ... 2024-05-10 06:00[김은빈 ]
중수본 “의사 증원, 의료체계 바로잡는 첫걸음…의료개혁 완수할 것”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오랜 기간 정체되어 온 의료체계의 ... 2024-05-09 14:19[김은빈 ]
시국선언 나선 국립대 의대교수들…“의료개혁, 제대로 하라” 거점국립대 교수들이 정부를 향해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면서 의대 증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거점국립대학교수연합회(거국련)는 9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의료개혁 추진이 아무리 시급해도 절차적 정당성, 의... 2024-05-09 10:33[김은빈 ]
2%p 때문에 연금개혁 불발…미래세대 부담, 매년 수조원씩 증가 17년 만에 다시 시작된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사실상 백지 상태로 돌아갔다.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는 2%p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빈손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개혁이 늦어질수록 미래세대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 2024-05-09 06:05[김은빈 ]
장년층 당뇨환자, 탄수화물 섭취율 69% 넘으면 사망 위험↑ 40~69세 당뇨병 환자가 총에너지 중 섭취 탄수화물 비율이 69%를 넘으면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 2024-05-08 13:02[김은빈 ]
젊은 성인, 지방간 있으면 ‘이 암’ 위험 높아진다 젊은 성인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심할수록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내분비내과 이원영, 이은정, 권혜미 교수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0~39세 사이의 젊은 성... 2024-05-08 12:42[김은빈 ]
“내년 의대증원 중단될 수도”…의정 ‘회의록 공방’ 가열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추진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 결정을 앞두고 ‘회의록 유무’ 논란이 새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가 재판부에 2000명 증원의 근거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지 않을 경우 내년 의대 증원 절차가 중단될 가능성도 점쳐... 2024-05-08 06:00[김은빈 ]
“어린이날 없어졌으면” 아동권리보장원장의 바람 [쿠키인터뷰] “언젠간 어린이날이 없어지지 않을까요?”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보장원에서 진행한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반문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 2024-05-05 06:05[김은빈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소속 의대 교수들이 3일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의료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 2024-05-03 11:52[김은빈 ]
정부 “중증환자 전문병원,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보상” 정부가 지역에 전문병원을 확충해 원정진료를 막는 등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료개혁... 2024-05-03 09:41[김은빈 ]
의대 증원 절차 멈출까…‘2000명 근거’ 법정서 다툰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정책이 중단될 가능성이 열렸다. 재판부가 의대 증원 인원을 2000명으로 정한 과학적 근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의대 증원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2000명 증원’ 결정의 타당성... 2024-05-03 06:05[김은빈 ]
소아청소년 16.1% 정신장애 경험…전문가 도움은 6.6% 불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아청소년의 16.1%는 정신장애를 겪지만, 이 중 6.6%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소아·청... 2024-05-02 12:00[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