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올해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

입력 2017-02-19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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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올해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6~17일까지 대전무역회관에서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녹색자금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및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사업성과 및 평가결과에 대한 우수사례와 미흡사례를 전파하고, 단계별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복지시설나눔숲조성사업(45억 5,300만 원, ), 실내공간에 목재로 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시설환경개선사업(17억 원, ),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60억 원, 18곳) 등이 있다.

또한 아울러 소외계층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심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숲체험·교육사업에도 105억 원(75곳)이 투입된다. 

한편 윤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성과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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