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구시당은 그동안 공석이던 대구 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준안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북구갑 신승옥 경주대 시각디자인학과 외래교수, 북구을 권재우 지오종합건설 이사, 달서구병 조건화 전 경북교육청 장학사이다.
또 수성구을 정용 대구시의원, 동구갑 이재웅 대구미래대학교 웹툰창작과 교수, 중구남구 제석준 건강제일내과 원장이 임명됐다.
사공정규 시당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위원회별 상설위원장 등도 임명해 빠른 시간 내에 조직을 재정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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