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상복 터졌다

입력 2019-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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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상복 터졌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 측에 따르면 경영학부 3학년 서민원, 민경인, 김태언 학생이 최근 한국정보시스템학회와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공동 주최한 추계 전국 대학생 ICT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기계 공구 유통관련 기업인 ㈜크레텍을 사례로 사업 다각화·경영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 공급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제안,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4학년 조인주, 정용현, 이승엽, 3학년 박상철 학생이 한국경영정보학회 주관 경영정보 관련 춘계 통합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태수 경영학부 교수는 "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을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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