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달서구청 직원 등 20명은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를 지키며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양심양산쓰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소독 자주하기 등 7대 기본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세정티슈 200여개를 나눠줬다.
김인숙 달서구지회장은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더 많은 주민들이 양심양산쓰기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극복되는 날까지 생활방역수칙 홍보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소 미소와 친절을 홍보하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조금 불편한 생활 속에서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달서구지회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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