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지역은 유흥가이면서 학원·아파트·대형마트가 인접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임에도 선정적인 문구가 게재된 전단지가 다량 살포돼 도시미관은 물론 청소년 범죄 발생 우려가 있다며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경남 기동순찰2대, 불법광고물 근절 유관기관 합동 단속 실시](/data/kuk/image/2024/04/12/kuk202404120100.680x.0.jpg)
이번 합동단속팀은 차량을 이용해 전단지를 살포하던 4명을 현장에서 적발, 즉결심판 및 통고처분하고 광고 업주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기동순찰2대장은 "향후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은 물론 주민을 만나고 살피는 등 목표 지향적 경찰 활동 전개로 체감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