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제2회 1004섬 낚시대회가 10월로 연기됐다.
신안군 1004섬 낚시대회 추진위원회는 대회를 압해읍 송공리 해상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우와 높은 파고가 예상되는 등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대회를 감성돔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10월로 잠정 연기하고,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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