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생산 복분자 ‘보해 복분자주’로 가공
전남 장성군과 보해양조㈜의 협업이 첫 성과를 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 농가 5곳이 1헥타르(ha) 규모 농지에서 수확한 복분자 10톤을 최근 보해양조㈜에 납품했다. 납품된 장성산 복분자는 보해양조㈜의 대표 상품인 ‘복분자주’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서 장성군과 보해양조㈜는 올해 3월 복분자 수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계약재...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