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밸류업’ 위한 외국계 증권사 만남…“인센티브 구체화 필요해”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일관적인 중장기 관점의 추진과 다양한 인센티브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외국계 증권사들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계 증권사는 골드만삭스와 노무라, 맥쿼리,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JP모건, 한국에스지, HSBC 등으로 확인됐다.정 이사장은 “최근 외...
2024-04-15 16:05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