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7곳서 29명 확진…누적 4413명

입력 2021-05-16 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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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사천 등 7곳에서 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5시 대비 16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명(경남 4388~4416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13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5, 김해 외국인 종교행사 관련 8, 조사중 4, 사천 유흥업소 관련 1, 양산소재 식품공장 관련 1명이다.
 
16일 경남 7곳서 29명 확진…누적 4413명

지역별로는 사천 10, 김해 9, 양산 4, 창원 3, 진주·거제·함양 각각 1명이며 격리 중 양성판정은 3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5일 1명, 16일 28명이며 5월 동안 503명(지역 486, 해외 17)이 발생했다.

사천 확진자 10명 중 9명(경남 4389, 4391~439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자의 가족이 6명, 직장동료와 지인, 동선 접촉자 각각 1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4390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9명 중 8명(경남 4409~4416번)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모두 최초 확진자가 운영하는 식료품점 방문자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183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이 39명, 음성이 1800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4388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양산 4명 중 2명(경남 4404, 4405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며 1명(경남 4406번)은 양산 식품공장 근무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경남 440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경남 4401, 440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경남 440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4403번)과 거제 확진자 1명(경남 440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양 확진자 1명(경남 4399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39명, 퇴원 4058명, 사망 16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