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식] “시내버스 요금으로 타는 ‘달성행복택시’를 아시나요” 외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6-23 17: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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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달성행복택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 제공) 2021.06.23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왕래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달성행복택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달성행복택시는 지정된 구간을 이용하고 택시 요금에서 주민 부담금 1400원을 제외한 금액을 군이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현재 5개 읍·면 37개 마을에 운행 중이며 고령층이 대부분인 농촌지역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몇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따랐으나, 행복택시는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고 목적지로의 빠른 이동성이 최대의 장점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6월 농촌형 교통모델(택시형) 사업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사들에 대한 안전운행과 친절교육을 강화해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달성행복택시는 총 5만 1580회 운행에 6만 4437명이 탑승했다. 

전년(2019년)에 비해 이용자가 1만 1000명 이상 늘어나는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 편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운행 대상지로 구지면 대암1,2리를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 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교통 취약지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벽지·오지 마을 대중교통 소외감을 없애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앞으로도 이용객 및 운행 대상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증액하는 등 달성행복택시가 확대 운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만든 관광 홍보 영상으로 달성군 관심도 ‘UP’

달성군이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대학생들과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달성군 제공) 2021.06.23
달성군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달성군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송해공원, 사문진 주막촌, 비슬산 군립공원 등 달성군 관광지를 주제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제작해 달성군의 관광지 홍보와 함께 재미를 선사했다. 

달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계명대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이용해 달성군 관광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최재화 교수는 “관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관광 마케팅 활성화와 대학 내 실무형 우수 인재양성이라는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관학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달성군 관광지들을 체계적으로 명소화해 대구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