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6곳서 20명 확진...누적 1만 2319명

입력 2021-10-16 13: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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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을 비롯한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 통해 15일 오후 5시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319명이다고 밝혔다.

16일 경남 6곳서 20명 확진...누적 1만 2319명

지역별로는 거창 8명, 창원·김해 4명, 창녕 2명, 진주·거제 1명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조사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거창 확진자 8명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창 확진자 8명은 거창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이번 확진으로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5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창원 확진자 4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각각 직장동료, 지인, 동선 접촉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08명이고, 퇴원 1만1776명, 사망 35명이다.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