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10곳 49명 확진..70대 1명 숨져, 누적 1만 5223명

입력 2021-12-02 13:51:40
- + 인쇄
경상남도는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9명(경남 15181~15229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창원 19명, 사천·고성 각 6명, 거제 4명, 김해·양산·밀양 각 3명, 진주·통영 각 2명, 산청 1명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6명, 조사중 14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2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2명,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1명이다.
2일 경남 10곳 49명 확진..70대 1명 숨져, 누적 1만 5223명


어제 저녁, 자택에서 70대 1명이 숨졌다. 사망 직전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9명(경남 15190~15193, 15209, 15210, 15213~15216, 15221~15229번)중 12명(경남 15190, 15191, 15193, 15209, 15210, 15214, 15216, 15221, 15222, 15224~1522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4명은 지인, 1명은 동선접촉이다.

4명(경남 15192, 15213, 15215, 1522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경남 15223, 15228번)은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며, 1명(경남 15223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15229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사천 확진자 6명(경남 15182, 15183, 15197~15199, 152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2명은 동선접촉, 나머지 1명은 지인이다.

고성 확진자 6명(경남 15189, 15202~15206번)중 5명(경남 15202~15206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다. 1명(경남 15189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4명(경남 15181, 15187, 15188, 15218번)중 2명(경남 15187, 15188번)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1명(경남 15181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5218번)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이다.

밀양 확진자 3명(경남 15186, 15200, 15201번)중 2명(경남 15186, 15200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520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15194, 15207, 15208번)중 2명(경남 15194, 1520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5208번)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15184, 15185, 15195번)중 2명(경남 15184, 15185번)은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1명(경남 15195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15219, 15220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2명(경남 15196, 15211번)중 1명(경남 15196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경남 15211번)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산청 확진자 1명(경남 1521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90명이고, 퇴원 1만4180명, 사망 5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223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