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6분께 경북 경주시 충효동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원룸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5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