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시외버스 운송업체 주차장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2대가 불 탔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3분께 경북 경산시 점촌동 시외버스 운송업체 주차장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차 중이던 차량 22대 중 25인승 버스 2대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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