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뮤지컬’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입력 2024-02-16 1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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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3일 ‘팬텀 오브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3’ 우승에 빛나는 전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성악 어벤져스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각종 예능계부터 뮤지컬계까지 섭렵한 만능 터테이너 ‘리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팝 소프라노 ‘송은혜’가 출연한다.

‘팬텀 오브 뮤지컬’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성악 베이스의 팝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의 만남으로 뮤지컬 전문 라이브 밴드가 협연한다. 아울러 뮤지컬 명곡들과 동시에 성악의 깊은 멋과 풍성한 소리를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성악의 웅장함과 뮤지컬의 화려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팬텀 오브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함께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함안군 “배움에 이르고 늦음은 없다”

함안군은 초등학력이 없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학력인정 문해교실 초등 1단계 학습자를 이달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팬텀 오브 뮤지컬’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국어(한글문해교육), 수학, 영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1~3단계(3년) 과정 이수 시 교육청의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현재 1단계 교실을 함안군평생학습관(가야읍 중앙북길 84)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삼칠로 155) 총 2개소를 운영 중으로 오는 4월6일 개강해 내년 2월1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총 24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함안군 ‘청년함안온나 사업설명 및 워크숍’ 개최 

함안군은 15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 단위사업인 청년함안온나 및 함안군 스티브잡스 만들기 사업에서 진행한 ‘청년함안온나 사업설명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팬텀 오브 뮤지컬’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자 및 함안 청년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 청년사업을 알리고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유도했다.

워크숍의 세부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청년함안온나 및 스티브잡스 만들기 사업설명 △함안군 청년 사업 및 활동 공유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재모집

함안군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팬텀 오브 뮤지컬’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체력단련실 관리 및 맞춤형 운동 지도와 처방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 1인이며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함안군청 경제기업과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 중~12월 말까지이며 사업 참여 종료 전후로 다양한 취업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와 실업급여 등록·창업 정보 제공 등 취업을 이어갈 수 있는 사후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