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
코엑스 ‘최신 리빙 트렌드가 한 자리에’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방문한 관람객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4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생활 소품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트렌드 전시회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 B, C, D홀에서 개막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쇼룸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3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4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생활 소품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로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국내외 인테리어, 가구, 가전,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리빙 소품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리빙 트렌드가 전시되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후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지향하는 ‘컴포트코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연적 요소로 실내를 꾸미는 ‘바이오필릭’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춘 홈스타일링 제안이 눈에 띈다. 전시장을 둘러보던 김인지(32· 서초구) 자매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조명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면서 “조명뿐 아니라 침대와 소파 테이블 등 가구 등 인테리어 제품들 너무 많아 무엇부터 봐야 할지 눈 호강 중”이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이날 개막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쇼룸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3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4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생활 소품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