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성별임금 격차해소’ 외치는 여성 노동자들 [쿠키포토]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학로 방향으로 행진 중 잠시멈춤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이 3.8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2024년 3.8 세계 여성의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선 22대 총선을 맞이해 여성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정책 요구안을 발표하고 총선에서 이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여성 노동자 총선요구안은 △성별임금격차 해소 △성평등단협의무 법제화 △여성노동자에게 작업중지권 확대 △안전과 재생산에 미치는 노동환경의 성별 영향 점검 △12세 미만 아동양육자에 대한 노동시간단축 우선 적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날 이들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임극 격차이다”라며 “임금 격차는 OECD 평균인 11%의 세배가 넘는다.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씩 격차가 줄던 성별 임금 격차는 윤석열 정권 들어 다시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이 차별을 재생산하고 확대하는 현실에 대해 우리는 윤석열 정권에게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학로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학로 방향으로 행진 중 잠시멈춤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학로 방향으로 행진 중 잠시멈춤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억압과 차별의 뽁뽁이 밟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여성파업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학로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세계 여성의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보라색 손수건을 흔들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