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해양 관련기관·단체 19곳과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로 뒤덮인 바닷 속...폐타이어 폐어구 등 수거 총력!](/data/kuk/image/2024/05/27/kuk202405270049.680x.0.png)
시와 부산해양경찰서가 공동 주관하며 ▲영도구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자원봉사단체 ▲민간 기업·협회 등 19개 기관·단체와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다.
![쓰레기로 뒤덮인 바닷 속...폐타이어 폐어구 등 수거 총력!](/data/kuk/image/2024/05/27/kuk202405270051.680x.0.png)
이날 정화활동은 해상과 육상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상에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 다이버가 폐타이어·폐어구 등 각종 침전물을 수거한다.
![쓰레기로 뒤덮인 바닷 속...폐타이어 폐어구 등 수거 총력!](/data/kuk/image/2024/05/27/kuk202405270048.680x.0.png)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시정 협치사업으로 바닷속 폐타이어 200여 톤을 수거한 바 있으며, 현재 해수부도 폐타이어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로 뒤덮인 바닷 속...폐타이어 폐어구 등 수거 총력!](/data/kuk/image/2024/05/27/kuk202405270053.680x.0.png)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