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고령사회’ 진입…노인 인구 비율 20.1%
대구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대구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 5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 8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이는 특·광역시 중 부산시(23.1%)에 이어 두 번째이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전라남도(26.5%), 경상북도(25.2%), 강원도(24.5%), 전라북도(24.5%), 부산시(23.1%), 충청남도(21.7%), 충청북도(21.3%), 경상남도(21.1%)...
2024-05-19 09:59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