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함안=강종효 기자] 김종화 함안부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소통을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김 부군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각 실·과·사업소를 방문해 주요업무 파악과 군정 전반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부군수는 11일 여항면을 시작으로 함안면·산인면·가야읍에 이어 12일 칠서면·칠북면·칠원읍·대산면·법수면·군북면 등 양일간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읍·면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기본현황과 주요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화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군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군정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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